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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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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기] 독일에서 본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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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미니 올드앤 뉴. 관심 없는 사람들은 구형 신형 구별할 줄 모르더군요 핫핫..


폭스바겐은 독일에서는 정말 '국민차'입니다. 물론 현지에서도 폭스바겐보다 저렴한 스코다, 세아트 류의 차가 다가가기는 쉽겠지만..


벤츠 E클래스는 정말 흔한 독일 국민택시입니다. 택시들은 다만 기본형 그레이드라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옵션 빠방한 E클래스와 달리 할로겐 안개등이며 작은 신발 등 단촐한 구성입니다. CDI 디젤이 대다수이며, 요금이 비싸서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건 좀 안 흔한 택시. i800(스타렉스) 택시.


포르쉐 911 GT3RS, 박스터 스파이더. 많고 많은 포르쉐의 가지치기 모델 중 디자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차들입니다.


이 때는 아직 모나코 입성 전이라 이런 것만 해도 진귀한 구경거리였지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우리나라에는 없는 사양인 SLK350 AMG 패키지.


차량증가 지체서행


화려한 데칼의 피아트 500.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들 중 페라리 코스프레가 제일 잘 어울리는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델베르그에서 만난 포르쉐 356 스피드스터. 포르쉐 박물관에 그대로 들어가도 될만한 보존상태에 그저 감동입니다.


은은하게 존재감을 과시 중인 BMW X5M


시트로엥 2CV. 여기저기 생활 상처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외모만으로도 행인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뭔가 붕 떠보이는듯한 지붕은 캔버스탑으로, 뒤로 활짝 열어젖히면 컨버터블이 됩니다. 프랑스의 국민차격인 저렴한 차였는데도 이런 기능을 내장하고 있던건 유럽풍의 낭만이라 할까요.. 50년 전 피아트 500도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캔버스탑이 기본 적용되어 있었죠.


소소한 자동차들이 있는 골목길 풍경


유럽 거리에 묘하게 안 어울리는 포드 머스탱. 이런 차는 아무 것도 없는 캘리포니아 사막 직선도로를 크루징하는 모습이 어울릴텐데 말입니다.


드라이빙이 즐거울 것만 같은 하이델베르그의 강변 도로.


벤츠, 포르쉐 박물관만 줄기차게 찍어오느라 놓칠 뻔한 슈트트가르트에서의 사진. 전기차 테슬라 로드스터입니다.

다음 편은 스위스에서의 자동차 사진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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