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은 그동안 1~7시리즈까지 후륜구동 풀라인업의 BMW와 전륜구동 미니를 별도로 개발하면서 개발비가 이중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신있게 선보인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후륜구동 소형차인 1시리즈는 전륜구동 라이벌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에는 니치적인 성격상 한계가 있었고요. 마침 BMW그룹에서 개발 중인 "UKL1" 모듈 타입 전륜구동 플랫폼이 있는데, 이를 다양한 파생차량으로 내놓아 수익성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BMW의 UKL1 전륜구동 플랫폼은 올 연말에 공개될 미니에 처음 적용되며, 장차 BMW 뱃지를 달고 나올 차 중엔 1시리즈 GT, 1시리즈 GT 7인승
흥미가 가는 쪽은 가칭 Z2의 소형 로드스터. 1세대 Z3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현재 개발 중인 1.5리터 3기통~2.0리터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기량은 초라해보여도 과거 M 디비전 측에서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배기량 2리터 미만 300마력 근접의 고성능 버전도 예상 가능할 것 같습니다.
A1, A3(해치, 컨버터블, 세단), A4, A5(해치, 쿠페, 컨버터블), A6, A7, A8, Q3, Q5, Q7, TT의 아우디, A, CLA, B, C(세단, 쿠페, 컨버터블), E(세단, 쿠페), CLS, S(세단, 쿠페), GLA, GLK, ML, GL, G, SLK, SL 등의 벤츠, 1, 2, 3(세단, GT), 4(쿠페, 컨버터블), 5(세단, GT), 6(쿠페, 컨버터블, 세단), 7, X1, X3, X5, X6(장차 X2, X4 추가)의 BMW.. 대중차 라인업까지 셀 수 없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게 프리미엄 이름값에 안 어울리게 철딱서니없어보이기도 하지만 플랫폼 만들어서 다양한 파생 차종 많이 많이 팔아먹는게 사측엔 좋은 것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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