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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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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컨셉트를 주목할 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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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공개될 아우디의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컨셉트입니다. 전장 4,200mm, 전폭 1,850mm, 전고 1,410mm, 휠베이스 2,510mm의 알루미늄 + CFRP 바디 (중량 1,600kg)에 4기통 2.0리터 TFSI 292hp + 54hp(40kW) 상당 전기모터 두 개를 넣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총 도합 408hp, 0-100km/h 4.6초, 52.3km/L 연비, CO2 배출 45g/km라는 제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2005년 아우디 슈팅브레이크 컨셉트 vs 2008 아우디 TT 양산형의 사례에서 보듯 3도어 SUV타입이라는 비현실적인 바디에 그냥 차세대 TT의 스타일을 암시한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CES쇼에서 차세대 TT의 실내만 먼저 공개된 바가 있는데, 올로드 슈팅브레이크 컨셉트의 실내와 이것도 (당연히) 거의 유사합니다.
컨셉트에서는 버튼류를 아예 더 빼버린 느낌이지만, 아무리 음성인식을 쩔게 만들어준다 한들 물리버튼의 필요성은 여전히 존재하니까요. TT는 같은 값의 차들에 비해 내세울만한 매력이 떨어지는 점 때문에 늘 관심밖인 차지만, 차세대 TT는 아우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콕핏을 필두로 한 세련되고 미니멀한 내부 디자인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부풀게 만듭니다.

[#ALLBLET|1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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