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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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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x25, 기아 K4 컨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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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된 소형 SUV ix25입니다. 전장 4,270mm, 전폭 1,78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590mm의 크기 제원은 QM3(4,122*1,778*1,567*2,605), 트랙스(4,245*1,775*1,670*2,555)와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다. 2.0 누우 D-CVVT 148hp@6,500rpm, 18.1kg.m@4,700rpm 토크 제원의 엔진을 기본으로 합니다. 같은 엔진을 기본으로 스트로크를 늘린 164hp, 20.5kg.m토크 사양의 MPI 엔진과, 174hp, 21.7kg.m 토크 사양의 2.0 GDI 엔진을 상위 라인업으로 둔다고 합니다.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어 14만 위안(약 2,33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올 3/4분기 첫 시판되며, 차후 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도 투입 예정입니다. 국내 시판 여부는 미정입니다. (국내 공장 라인 신설이 아예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말도 있던데.. 그냥 트랙스랑 QM3 둘이서 해먹으라는건가)


양산형 모델에서는 딱 이만큼의 갭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은데.. 나중에 보면 알겠죠


인테리어는 까만 틴팅으로 가려놓았는데, 이전에 찍힌 스파이샷을 참고해볼 수 있겠습니다


헷갈릴똥 말똥..



이쪽은 기아의 K4 컨셉트입니다. 전장 4,720mm, 휠베이스 2,700mm의 제원은, 현대 미스트라(전장 4,710mm, 휠베이스 2,770mm)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컨셉트 제원은 1.6 T-GDI + 7단 DCT이나 양산형은 어떨지 모를 일이고..


아무튼 K4는 중국에서 생산하여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현지전략형 모델이 될 것이며, 양산형 모델을 하반기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위에서부터) 푸조 408 세단, 시트로엥 C4L, 혼다 크라이더

준중형과 중형 사이 체급에 1.8~2.0 가솔린 엔진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말로 뭐라 표현해야 할 지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도 않는 이 시장이 중국에서는 엄청나게 크다는 것 같습니다. 해치백의 본고장 유럽 메이커들도 자기네 해치백에 세단 꽁지를 붙여 적극 투입하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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