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다가 일본 내수형 데미오(수출명 2)의 신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상세 제원이나 설명 없이 거의 사진만 투척하다시피 해서 덧붙일 내용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형은 올 3월 제네바에서 선보인 하즈미 컨셉트를 이어오면서 상급 모델인 악셀라(3), 아텐자(6)의 패밀리룩을 답습합니다. 현세대 데미오가 더 여성적이고 귀여운듯도 하지만, 魂動(Kodo)라는 디자인 테마를 잡아 일관적으로 밀고 가는 마쓰다의 디자인은 갈 길을 잃고 헤매는 수많은 일본차들 가운데에서 단연 돋보입니다.











내부에선 버튼 수를 극도로 줄인 미니멀한 디자인이 두드러집니다. 상급 트림에서는 HUD, 다이얼형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 태블릿처럼 떠 있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을 볼 수 있겠습니다.

마쓰다가 최근에 공개한 소형 엔진 라인업을 보면 데미오에는 스카이액티브-G 1.3리터 가솔린(100마력), 1.5리터 가솔린(미상), 스카이액티브-D 1.5리터 디젤 엔진(105마력)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내수시장 시판은 올 가을부터, 수출 시장은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야 뭐 신경 쓸 것 아니지만은 ㅌㅌ
마츠다라고 쓸까 마즈다라고 쓸까 마쓰다라고 쓸까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