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1240

남양연구소에서 찍어온 신차 스파이샷

$
0
0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는 원래 보안상의 이유로 촬영이 금지되는 곳이지만, R&D 모터쇼 기간에는 행사장 잔디밭까지는 촬영에 제제를 받지 않기에 정문과 주차장, 연구시설 등을 오가는 한창 개발 중인 테스트카들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기아 소형 SUV 테스트카입니다. 현대 ix25와 형제차 관계인 것으로 추정되는, 스포티지보다는 확실히 작은 SUV입니다. 나오게 된다면 트랙스, QM3 등과 맞붙을 체급이겠죠


투톤 루프도 그렇고 램프류나 그릴 등의 위치나 형상은 작년에 공개된 니로 컨셉트와 조금씩 닮아보이는 구석이 있습니다. SUV/CUV 시장이 확대되는 국내 실정을 생각하면 국내에 출시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텐데.. 먼나라 전용 떡이 될지,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몸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말 나온 김에 다시 올려보는 ix25. 범퍼가 어째 이상한 색으로 끼워져 있네요.


아반떼 후속모델(코드네임 AD)입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현행 아반떼MD와 비슷한데, 또 LF쏘나타처럼 페이스리프트 드립 치는 분들 나오려나 자세히 보면 드문드문 달라진 점들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찍힌 사진도 같이 참고해주시고.. 에너지관리공단 차종별 공인연비 검색페이지를 보면 2015년식 i30가 7단 변속기를 탑재한 상태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아반떼AD도 마찬가지로 7단 변속기(아마 DCT겠죠?)를 탑재하고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아 K9입니다.


달라지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왜 위장막을 치나 했더니 테일램프 내부 패턴에 변화를 주려는 것 같습니다. 앞부분은 아쉽게도 보지를 못했네요. 설마 이게 올 말에 추가된다는 V8 5.0 사양 전용 페이스리프트?!


LF쏘나타입니다. 이미 출시된 차이니만큼 그냥 이렇게 맨몸으로 다녀도 될텐데


이렇게 위장막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차들은 아마 하이브리드 사양일 것이 유력해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출시 임박, 또는 해외시장에 공개되어 굳이 위장막을 안 쳐도 되는 차들입니다. 중국형 기아 K4입니다. 딱 밍투(미스트라)와 비슷한 성격, 체급을 가지며, 중국시장 전용입니다. 밍투 사진을 올려봤으니 아시겠지만 국내에 안 판다고 전혀 아쉬워할 필요 없는 차죠 =3=3=3 국내 및 세계시장용으로 개발 중인 K5의 후속은 따로 있는데 이 날 발견하지는 못했네요.


현대 신형 i20입니다. i20은 인도사양, 유럽사양 모두 자세히 살펴봤으니 굳이 길게 말할 필요 없을 것 같고..


곧 시판될 아슬란입니다. 테스트카에 접근해서 내부 모습을 좀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오질 않았네요 흑..


쏘렌토 미국형 스펙입니다. 아직 미국에선 전세대 쏘렌토XM이 판매 중인데, 미국형 쏘렌토UM은 11월 LA모터쇼나 내년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형, 유럽형과 달리 범퍼 하단까지 전부 바디컬러 모노톤으로 되어있고, 뒷범퍼는 형상이 달라졌는데, 미국형 사양이 오히려 더 보기 좋은 것도 같네요. 스포츠 범퍼 옵션 이런 식으로 국내에도 나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야 돌이켜보니 남양 R&D모터쇼 관련해서 글을 10개씩이나.. 이쯤되면 서울모터쇼보다 더 알찬 것 같습.. 아무튼 2014 R&D 모터쇼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 조만간 흥미로운 포스팅거리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ADSENSE|ca-pub-7629890225161729|5258836292|1|320px|50px#]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1240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