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인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다가 경찰에게 잡힌 미제 컨버터블. 차가 커서 그런지 컨버터블인데도 6명이 다 탈 수 있네요 헙헙..





세포라 매장 안에 전시되어있던 크림색 재규어 E-타입 컨버터블. 재규어의 황금기 시절 태어난 명차입니다.


포르쉐 944 컨버터블

푸른빛이 정말 잘 어울리던 벤츠 190SL 로드스터


안개등이 추가된 신형 GT-R

굴러가는게 신기한 이름모를 오래된 시트로엥;




시내 곳곳에 보이는 대여형 소형 전기차. 피닌파리나 로고가 붙어있네요?

코와 엉덩이를 거의 맞댄 주차 방식은 유럽 거의 모든 지역 공통인듯 합니다.

고급 해치백을 표방하고 나온 르노 벨사티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럭셔리는 프랑스 밖에서 통하지 않았죠.


유선형의 미가 돋보이는 E타입과 달리 중후한 멋을 뽐내는 재규어 XJS 쿠페.







다양한 버전의 오리지널 미니들. 아래 미니 컨버터블을 탄 멋쟁이 노부부는 귀찮았을지도 모를 이방인의 카메라에 여유로운 인사로 화답하여 주었습니다.

칼같이 정지선을 지킨 질서정연한 모습. 횡단보도 옆에 널찍한 자전거 전용 도로까지.. 자전거 도로 환경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부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서유럽의 험머 (으잉?)




프랑스의 택시 하면 뤽 베송의 영화 택시 때문인지 버튼만 누르면 수퍼카로 변신하는 하얀색 푸조 세단이 나올 것 같지만 그런거 없고,, 택시 색도 제각각이고 차종도 세단, SUV, 미니밴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스코다 옥타비아 vRS 택시는 비행기 출발 시간이 임박한 급한 손님을 위한 고성능 총알택시...=3=3=3
올리다보니 사진이 벌써 40장 가까이 되어버려서 나머지 사진들은 내일 마저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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