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모델의 상급에 있던 게 하위급으로 내려온 것 : 파란색)
(이전 모델에서 있던 것 중 빠진 것 : 가운데줄)
만드느라 눈알 빠질 것 같아서 코멘트는 간단히
* 트림이 딱 세 개로 간소화되었습니다. 이전엔 트림이 너무 많아서 보다가 암 걸릴 것 같았는데..
* ...이제는 패키지 옵션 보다가 암 걸릴 것 같은게 함정. 그래도 필요한 것들끼리 괜찮은 값에 잘 묶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터넷 초기 가격자료 유출 시 지적되었던 EPB+하이패스같은 것의 끼워팔이 강매는 다행히 없어졌네요.
* 기본형(스마트)는 41만원 오른 주제에 추가되는게 엄청 많네요(빠지는 것도 꽤 있는 것은 함정ㅌㅌ). 스마트는 75만원, 프리미엄은 70만원 인상되었습니다.
* 수입차는 가격이 떨어지거나 동결인데 국산차는 왜 맨날 오르느냐 하시는 분들께는 여전히 못마땅해보이겠지만, 그런 분들은 어차피 수입차들의 가격동결 내지 하락 요인(관세 인하, 전세대 모델 대비 기본탑재 옵션 삭제 등)을 잘 알려 하지 않는 모양이시니.. =3=3=3
* 그랜저HG 2.4~3.0에서도 못보는 첨단 안전장비들도 옵션으로 빵빵하게 갖춰져있군요. 저는 필요성을 딱히 못 느끼는 것들이지만, 운전실수가 조금 많아지신 부모님에게는 꼭 권할만한 옵션들입니다(ASCC 말고 LDWS, FCWS, BSD 이런것들요)
* 에어백은 3월 초 메트로서울 보도기사(어드밴스드 7에어백)와 달리 듀얼스테이지 7에어백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해당 매체에서 잘못 보도한 것인지, 현대측에서 (또) 실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이해와 소통> 이런 행사 때 누가 분명히 답변을 받아올 것 같으니 지켜보기로 하고요.

2.0 터보가 공석이라 오래간만에 부활한 2.4 GDi 사양
여기는 깡통 or 풀옵의 극단적인 구성이네요.
2.4가 부활했으니 어코드 2.4, 캠리 2.5, 파사트 2.5 등 수입 패밀리카와 가격 대비 사양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렌트카 사양이야 제가 살 수 있는 차가 아니니 그냥 비교자료만 띄워놓습니다

풀 언더커버의 위엄

제원비교

2.0의 성능 제원 수치는 출력은 소폭 하락한 대신 최대토크 발생 rpm이 낮아지고, 토크제원은 그대로입니다
2.4의 성능 제원 수치는 11년식 사양 대비 소폭 하락했는데 최대출력 및 최대토크 발생 rpm 지점이 낮아졌습니다.
공차중량은 2.0의 경우 YF(1415kg) 대비 45kg 늘어나서 1460kg인데도 연비는 소폭 상승했네요
2.4의 공차중량은 1575kg로 캠리(1485kg), 어코드(1515kg)보다 무겁고 말리부(1,590kg)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오늘 공개행사 다녀온 분들 말 들어보니 1.6 T-GDI도 몇년 뒤 출시할 거라던데 2.4는 또 단명의 운명일지..;;
뭔가 횡설수설하고 정리가 잘 안된 느낌이지만 이 차 관련해서는 어차피 많은 매체들이 떠들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만 마무리..ㅌㅌ














사진이 빈약한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대신 다른 경로에서 주워온 오피셜 짤 추가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