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쏘나타는 내수형이 먼저 나왔으니 미국형에서 궁금할 것이라면 당연히 2.0 T-GDI 사양이겠습니다. 미국형은 전과 같이 2.4 GDI, 2.0 T-GDI의 라인업을 이어갑니다. 2.4 쎄타 II GDI는 185hp, 24.6kg.m 토크로, 전작인 YF는 물론 내수형 LF 2.4(193마력, 25.2kg.m)보다도 출력과 토크가 하향되었습니다. 2.0 쎄타 II T-GDI 사양은 245hp, 35.9kg.m토크로, 마찬가지로 전작인 YF 2.0 T-GDI(271hp, 37.2kg.m)보다 성능 제원이 하향, 특히 출력 하향이 두드러집니다. 출력 하향 조절의 원인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해명한 바와 같이 저RPM 실용영역대 반응성 증강을 위함이라 하였습니다. 기타 사양이야 국내형 LF와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스포츠 2.0 T 트림에는 전용 바디킷(신규디자인 앞뒤 범퍼, 무광 그릴, 블랙베젤 헤드램프, 쿼드팁 머플러, 립스포일러),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실내 컬러포인트 스티칭, D컷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다 합니다.







LF 디자인이 뭔가 아쉽다 싶은 부분을 이 스포츠 트림용 바디킷이 몽땅 해결해주네요 오오.. 하다못해 저 그릴 하나만 바꿔도 인상 상당히 좋아질듯합니다. 내수 사양에도 내년? 정도에 2.0 터보가 등장하긴 하겠지만, 이 바디킷은 2.0 MPI 사양에도 옵션으로 내주면 좋겠습니다.
연비 제원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미정입니다. 출력 깎아먹은만큼 연비라도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