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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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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진흙과 빗물을 이겨내는 "셀프 클리닝"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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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스바루가 만우절 장난으로 소개했었던 "셀프 세차" 페인트가 닛산에서 실현되어가고 있습니다. 진흙이나 빗물에 튀어도 겉면이 더러워지지 않는 "셀프 클리닝" 입니다. 시제품 테스트를 맡고 있는 닛산 유럽 센터에 따르면, 소수성(hydrophobic:疏水性) 및 기름을 밀어내는 성질(oleophobic)이 강한 특수 나노페인트로 도장을 하고, "울트라-에버 드라이"라는 코팅 작업으로 도장면 위에 보호 기능을 하는 층(layer)을 만듭니다. 이를 통해 고인 빗물이나 흙탕물을 밟거나, 심지어 진흙에 튀어도 겉표면을 깨끗이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양산 모델에의 기본 적용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테스트를 충분히 거친 뒤 추후 애프터마켓 옵션으로 투입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실험차로 쓰이고 있는 소형차 노트는 조금 다른 의미이긴 합니다만 셀프 클리닝 기술이 이미 적용되고 있습니다. 후방카메라 렌즈가 더러워질 시 물과 공기 분사로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는 "후방카메라 셀프 클리닝" 기능인데, 어라운드뷰 모니터와 함께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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