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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 7인승의 국내출시명은 맥스크루즈로 정해져
우리나라에서는 5인승 싼타페가 기본으로 팔리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의 5인승 싼타페를 싼타페 스포츠라 부르고, 7인승 싼타페를 싼타페라고 합니다. 미국형 5인승에는 2.0 터보, 2.4 GDI가 오르며 7인승에는 3.3 V6의 대배기량 세팅입니다. 최근 유럽에서도 싼타페 7인승이 공개되었는데, 이름이 그랜드 싼타페로 정해져서 2.2리터 디젤 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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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선진국 자동차 업계의 디자이너를 적극 스카우트하는 중
우리나라에서는 마티즈 짝퉁차로 유명한 중국의 체리 자동차가 전직 포르쉐 디자이너 Hakan Saracoglu(어찌 읽어야 하는겨)를 치프 디자이너로 스카우트하였습니다. 패서디나 ACCD 출신 47세, 터키 국적의 이 디자이너는 포드에서 첫 경력을 시작해 포르쉐에서 지금까지 15년간 몸담으며 918 스파이더, 박스터, 카이맨 등의 디자인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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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P1 양산형 공개
맥라렌의 양산형 수퍼카 P1의 양산형 버전이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외형은 이미 전에 공개된 P1 쇼카에서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니 그리 신기한 것만도 아니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역시 상세 제원. P1은 미드십 마운트의 V8 3.8리터 트윈터보 (747마력@7,500rpm, 73.4kg.m@4,000rpm) 엔진 + 전기모터 (181마력,...
View Article2013 올 해의 차 캠리 선정, 그리고 현대차의 안마당 영향력 약화
20년 넘게 현대자동차는 "한국인은 한국차를 사야 한다"는 관념의 그늘 아래에 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2013년 올 해의 차로 토요타의 캠리가 선정되는 이변이 나타났다. 1982년에 데뷔한 이래 전 세계에서 누적 1,400만대나 팔린 그 캠리 말이다. 한국과 일본과의 과거 역사상 불편한 관계를 생각하면 한국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일본차에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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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닛산 티아나 공개
티아나라면서 왜 알티마 사진을 올렸는지 궁금해하실만한 분들이 많을텐데요, 현재 르노삼성 판매량 부진이 르노 플랫폼을 들여와서 그런거다, 얼른 닛산 플랫폼으로 복귀하라는 목소리 때문에 올리는 사진입니다. 중국에서 공개된 신형 티아나는 알티마와 정확히 똑같은 내/외부를 가집니다. 엔진도 QR25DE 4기통 2.5리터 엔진에 CVT로 북미형과 같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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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볼보 페이스리프트 우려된다
괜찮습니다. 원래 S80은 좀 오래된 디자인이라 리프레쉬를 해도 그리 큰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겠죠 원래의 S60은 볼보 특유의 디자인을 젊은 감각으로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10년 삭은듯한 얼굴이네요. 조금 중후해보이기도 하고.. 음 일단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볼보 디자인 중 그나마 제일 호감이었는데 이걸 이렇게 버려놓다니 어융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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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브레이킹 배드" 속 자동차들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는 암에 걸려 죽어가는 고등학교 화학선생 월터 화이트가 가족을 위해 마약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청등급 따위 안중에도 없을 정도로 익스트림한 소재와 표현을 마다않는 HBO조차 거절한 플롯을 AMC가 받아들여 제작, 방영이 시작된 브레이킹 배드는 시청자들에게 스크린상으로 마약을 투여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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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T-86 오픈 컨셉트 공개
토요타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FT-86 오픈 컨셉트입니다. 컨버터블 타입의 이 차는 FT-86이라는 컨셉트 시절의 이름을 따왔지만 86 양산차를 가지고 만든 거라 낯이 많이 익습니다. 특별히 잘나지는 않았던 외관도 지붕을 자르니 보다 세련되어보이기도 합니다. 공식 발표가 아니라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내부가 상당히 많이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눈부신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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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ix/ix35 페이스리프트 공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현대 ix35(국내명 투싼 i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외형상으로 LED DRL이 들어가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적용 외에 그리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뒷모습 사진은 없지만 아마 스파이샷으로 미뤄볼 때 LED 테일램프가 들어가는 정도의 변화로 그칠 것 같습니다. 엔진 쪽의 변화로는 2.0 누우 GDI 엔진이 기존 쎄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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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프로보 컨셉트 공개
기아가 몇 주 전에 티저샷으로 선보인 소형 SUV 컨셉트의 정체가 공개되었습니다. 프로보(Provo)라는 이름을 가진 이 컨셉트는 크기와 스타일에서 보이듯 닛산 주크를 정조준한 소형 도심형 SUV입니다. 다소 심심했을 뻔한 디자인에 오렌지색 포인트가 루프, 리어 스포일러, 휠캡, 범퍼 하단 등에 들어가 프로보 컨셉트에 활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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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차 위에 재현한 시트로엥 WRC 디오라마
시트로엥이 DS3 레이싱 실차를 가득 덮는 크기의 초대형 디오라마를 선보였습니다. WRC 우승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세바스티앙 로엡과 다니엘 엘레나의 WRC 9회 우승을 기념하여 만든 이 디오라마는 9개 대회의 서로 다른 레이스 상황을 재현하였습니다. 2004년 사라 WRC부터 현재의 DS3 WRC에 이르는 역대 머신들의 1:43 모델카들이 흙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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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기아 씨드/프로씨드 GT 공개
기아가 곧 있을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씨드(5dr)/프로씨드(3dr) GT의 정식 발표자료를 내보였습니다. 뚜렷한 퍼포먼스 지향형 양산차가 없던 기아차로서는 첫 핫해치이자 첫 하이퍼포먼스 카인데요, 달라진 성격에 걸맞는 외형 변화가 먼저 눈길을 끕니다. 스포티하게 꾸민 앞뒤 범퍼류와 (K9의 헤드램프처럼 생긴)LED 데이타임 러닝 램프, 듀얼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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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딱 세 대. 람보르기니 베네노 공개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페라리와 맥라렌이 기함급 수퍼카를 공개하기로 했는데 람보르기니도 이에 질세라 특별한 수퍼카를 공개합니다. 베네노(Veneno)라고 이름붙인 이 차는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하여 나오는 역대 최고속의 람보르기니 양산차가 되겠습니다. 내장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하는 이 차는 V12 6.5리터 엔진을 손봐 740hp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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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포르쉐 911 GT3 공개
911(991)이 가지치기를 거듭해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자연흡기 고성능 버전인 GT3입니다. 외형은 911 카레라에서도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스포츠 패키지와 그리 큰 차이는 없지만, 전면의 촘촘한 메시 그릴과 뒷면의 대형 스포일러, 가운데에 배치한 머플러, 20인치 센터락 포지드 알로이 휠 등으로 본격 레이스카의 이미지를 풍깁니다. 엔진은 G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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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륜싸이클? 토요타 i-로드 컨셉트 공개
토요타는 모터쇼에 해마다 1~2인승 크기의 초소형 시티 커뮤터 컨셉트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도 i-로드라는 컨셉트를 선보였습니다. 자동차가 아닌 PMV(Personal Mobility Vehicle)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이 차는 앞 2륜, 뒤 1륜의 3륜 구조로 바이크에서 종종 보이는 형태입니다. 르노 트위지와 마찬가지로 앞, 뒤로 1명씩 탠덤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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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롤스로이스 레이스(Wraith) 공개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시리즈로 럭셔리 쿠페 시장에서 짭짤한 재미를 봐왔는데요, 롤스로이스도 고스트를 베이스로 한 GT 쿠페 레이스(race 아닌 wraith)를 추가시킵니다. 쿠페라고는 하지만 패스트백에 가까운 낮고 길게 떨어지는 루프는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크기 제원은 고스트보다 전장이 130mm 짧고, 전폭이 40mm 넓고, 전고가 4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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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페라리 라페라리 공개
F40, F50, 엔초 페라리의 뒤를 잇는 페라리의 수퍼카가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은 라페라리(LaFerrari)입니다. 라이벌이 될 맥라렌 P1과 같은 자리에서 공개되는 라페라리는 F1 머신에서 가져온 KERS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역대 최강의 페라리 로드카로 태어났습니다. 라페라리의 엔진은 자연흡기 엔진 중에는 양산차 최고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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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BMW 3시리즈 GT 공개
기본형(320d)(크롬 장식을 최대한 배제, 안개등 미포함, 할로겐 헤드램프, 싱글 머플러) 모던(328i)(무광 실버 장식물, 크롬 키드니 그릴, 터빈 스타일 휠, 트윈 테일파이프) 럭셔리(328i)(크롬 장식물, 블랙크롬 키드니 그릴, 멀티스포크 휠, 트윈 테일파이프) 스포츠(335i)(블랙 하이글로시 장식물, 블랙 키드니 그릴, 5스포크 휠,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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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20 WRC 업데이트 모델 공개
내세울만한 파격적 신차 없이 조용한 분위기의 제네바 모터쇼 현대 부스에 전시된 새로운 i20 WRC입니다. 지난 해에 공개된 프로토타입에 비해 펜더 형상이나 범퍼류 디자인 등이 살짝 바뀐 모습이 보이는데 테크니컬한 정보는 여전히 없어서 언급하기 힘든 단계입니다. 도색은 흰색에 푸른색 조합이던 지난번 차와 달리 짙은 회색에 푸른 데칼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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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X-Bow(크로스보우) GT 공개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KTM이 만든 자동차 X-Bow(이하 크로스보우)는 가벼운 카본 모노코크 차체에 검증된 2.0리터 TFSI 엔진을 조합한 독특한 차로 트랙 주행용으로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앞유리창이 없어서 헬멧 없이는 일상적 주행이 전혀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크로스보우 GT는 앞, 옆 유리창을 덧대어 헬멧을 안 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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